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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관계자는 11일 오전 이데일리 스타in과 통화에서 “위너가 이날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떠나 경유지를 거쳐 현재 행선지를 향해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 당초 전날 밤 위너 멤버들의 스케줄은 광고 촬영으로 알려졌다. 실은 촬영이었던 셈이다. SNS 목격담에 따르면 위너 4인방 모두 인천국제공항에서 죄수복을 연상시키는 상하의 줄무늬 의상을 입고 있었다.
위너가 출연하는 ‘꽃청춘’은 ‘신서유기’ 외전으로 기획됐다. 지난 8월 종영한 ‘신서유기 시즌4’에서 제작진은 이른바 ‘송가락’ 사건으로 각 멤버들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했다. 이에 송민호는 위너 멤버들과 함께 출연하는 ‘꽃청춘’을 요청했다. 농담처럼 시작된 프로젝트였지만 제작진은 이를 들어주기로 약속했다.
‘신서유기 외전- 꽃보다 청춘 위너 편’은 다음달 방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