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체조요청 손연재가 ‘음주’에 대한 자신을 생각을 털어놨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이하 내 방 안내서)에서는 손연재의 일상이 공개됐다.
또 “은퇴 후엔 고민이 없을 줄 알았는데 제 또래 친구들이 하는 고민을 똑같이 한다”며 “은퇴 전에는 하루하루 주어진 훈련에 바빠서 10년 뒤 삶에 대해 생각할 틈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체중 증가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선수 시절) 안 먹어본 게 너무 많았다”며 “(은퇴 후) 하루에 과자 1개를 먹었다”고 전했다.
한편 손연재는 이날 방송에서 친구들과 댄스를 즐기기도 하며, 24살 손연재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