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외박 나온 김준수 "잘 지냈죠?…보고 싶었다"

30일 인스타그램에 근황 공개
  • 등록 2017-04-30 오전 10:54:41

    수정 2017-04-30 오전 10:55:09

김준수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의무경찰로 군 복무를 시작한 뮤지컬 배우 겸 JYJ 멤버인 가수 김준수(30)가 SNS를 통해 근황을 알렸다.

김준수는 3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들 잘 지냈죠. 참 보고싶더라구요. 더 성장한 모습으로 인사 드릴 날을 기약하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김준수는 지난 2월 9일 논산훈련소로 조용히 입소했다.

한편 2004년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 멤버로 데뷔한 김준수는 2010년 뮤지컬 ‘모차르트!’의 주인공으로 뮤지컬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하며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배우로 부상했다. ‘엘리자벳’의 토드, ‘드라큘라’와 ‘도리안 그레이’의 타이틀 롤 등 다양한 무대에서 독특한 캐릭터를 맡으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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