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SBS 월화 사극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는 시청률 9.8%를 기록했다. 동 시간대 1위다. 이 시간대 1위였던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이 종방하면서 ‘달의 연인’이 정상에 올랐다. 시청률 20%를 넘나들며 인기를 누렸던 ‘구르미 그린 달빛’은 지난 18일 종방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의 뒤를 이어 첫 방송된 KBS2 새 월화 미니시리즈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9.0%로 2위로 출발, ‘구르미 그린 달빛’의 후광효과를 얻지 못했다.
MBC 월화 미니시리즈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8.3%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