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소유 부동산만 200억원대…재테크의 여왕

  • 등록 2016-05-10 오전 7:36:04

    수정 2016-05-10 오전 7:36:04

사진-tvN `명단공개 2016`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송혜교가 어마어마한 부동산 자산을 소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땅만봐도 빌딩이 보인다. 연예계 부동산 제테크의 제왕’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2위에는 송혜교가 이름을 올렸다. 그는 지난 2004년 강남구 삼성동 소재의 단독주택을 차인표, 신애라 부부에게서 매입했다. 12년이 지난 현재는 시세가 85억원에 달한다고.

뿐만 아니라 송혜교는 2008년 삼성동에 위치한 개별 정원이 딸린 고급 A빌라를 매입했다. 이 빌라는 30억원을 호가한다는 후문이다.

송혜교는 해외 부동산도 소유 중이다. 미국 샌트럴파크 맞은 편의 S콘도를 매입했다. 당시 우리 돈 약 18억원을 현찰로 지불했다고.

특히 올해 초에는 기존 삼성동 단독주택과 불과 50m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 어릴적부터 친구처럼 지낸 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90억원 상당의 주택을 매입했다. 그는 국내 부동산만 다 합쳐도 약 200억원에 달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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