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예뻤다’ 안세하, OCN ‘뱀파이어 탐정’ 출연

  • 등록 2016-02-04 오전 8:26:01

    수정 2016-02-04 오전 8:26:01

안세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안세하가 ‘뱀파이어 탐정’에 출연한다.

안세하 측은 4일 오전 안세하가 ‘뱀파이어 탐정’에서 박 형사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뱀파이어 탐정’은 지난 2011년 방송된 ‘뱀파이어 검사’의 뒤를 잇는 작품이다. 배우 이준(윤산 역), 오정세(용구형 역), 이세영(한겨울 역) 등이 앞서 출연을 확정했다.

극 중 안세하가 맡는 박형사는 전직 형사 출신의 노총각 사설탐정 오정세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돕는 절대 조력자다. 오정세와 코믹콤비를 이룬다.

안세하는 지난해 MBC ‘그녀는 예뻤다’, SBS ‘용팔이’, 종합편성채널 JTBC ‘라스트’ 등으로 주목 받았다. 최근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해 풍부한 가창력과 감미로운 목소리를 뽐냈다.

소속사 관계자는 “안세하가 2016년에도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간다. 이번 ‘뱀파이어 탐정’에서는 짧은 순간에도 잊을 수 없는 임팩트 강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니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뱀파이어 탐정’은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된 까칠한 사설탐정 윤산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의뢰인들의 사건을 해결하며 자신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과거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오는 3월 27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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