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세하 측은 4일 오전 안세하가 ‘뱀파이어 탐정’에서 박 형사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뱀파이어 탐정’은 지난 2011년 방송된 ‘뱀파이어 검사’의 뒤를 잇는 작품이다. 배우 이준(윤산 역), 오정세(용구형 역), 이세영(한겨울 역) 등이 앞서 출연을 확정했다.
안세하는 지난해 MBC ‘그녀는 예뻤다’, SBS ‘용팔이’, 종합편성채널 JTBC ‘라스트’ 등으로 주목 받았다. 최근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해 풍부한 가창력과 감미로운 목소리를 뽐냈다.
‘뱀파이어 탐정’은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된 까칠한 사설탐정 윤산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의뢰인들의 사건을 해결하며 자신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과거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오는 3월 27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