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그룹 전설, 'SHADOW'로 대륙 강타! 中 투도우 차트 4위

  • 등록 2015-08-25 오전 9:18:07

    수정 2015-08-25 오전 9:18:07

그룹 전설.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그룹 전설(리슨 제혁 로이 리토 창선)이 중국에서 먼저 인기를 끌고 있다.

전설의 신곡 ‘섀도(SHADOW)’는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투도우 뮤직의 더쇼 차트에서 티아라, 빅스LR, 소녀시대 등 K-POP을 대표하는 아이돌의 뒤를 이어 4위를 차지했다.

‘더쇼’는 SBS MTV와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투도우가 공동 제작하고 한중 양국에서 동시 생방송하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투도우 뮤직의 더쇼 차트는 ‘더쇼’ 순위에 35%가 반영된다. 소속사는 “중국 팬들의 실시간 반응으로 순위를 매기는 투도우 더쇼 차트에서 TOP5에 이름을 올리며 선전한 것은 큰 의미다”고 평가했다.

이어 “전설은 현재 중국에서 차세대 한류 그룹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중국인 멤버 로이가 포함됐다는 것뿐만 아니라, 평균 신장 184cm의 큰 키에 우월한 비주얼, 다채로운 매력으로 중국 팬들의 마음을 얻고 있다”고 인기 비결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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