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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로 열연 중인 오연서가 27일 방송에서 선보인 ‘모정 연기’로 안방극장에 감동을 안겼다. 극중 보리는 유치원에 간 줄 알았던 ‘비단’이가 놀이공원에 간다며 등교하지 않았다는 소식을 듣고 아연실색해 비단이만 찾으면 자신은 어떻게 되도 좋다는 간절한 기도와 함께 눈물범벅이 되어 애타게 찾아 헤매는 리얼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후 아이스크림을 나눠 먹고 서로의 입술에 뽀뽀하며 “오매 단그! 세상에서 우리 비단이 입술이 젤로 달고 맛나당게” 라고 하는 보리와 비단이 두 모녀의 사랑스럽고 알콩달콩한 장면은 더욱 돈독해진 모정을 보여주며 ‘엄마 미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오연서의 연기 열연에 힘입어 꾸준한 시청률 상승으로 시청률 20%를 넘는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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