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피부 나이, 10대 수준 “무대 화장 후 클렌징은 필수”

  • 등록 2013-07-03 오전 9:30:40

    수정 2013-07-03 오전 9:31:05

걸그룹 씨스타 보라의 피부 나이가 10대 수준인 것으로 측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걸그룹 씨스타 보라의 피부 나이가 10대 수준인 것으로 측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보라는 최근 진행된 KBS2 ‘비타민’ 녹화에 출연했다. 그는 여름철 피부 건강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수분검사와 탄력검사 등을 받았다.

그 결과 20대 초반인 보라는 피부 건강 검사에서 10대로 진단받아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이에 보라는 “부모님께서 좋은 피부를 물려주셨다”며 “특별한 관리는 안 하지만 스케쥴 끝나고 클렌징은 꼭 하고 잔다”고 밝혔다.

전문의로 출연한 노영석 한양대 교수는 보라 피부 나이에 대해 “화장품 CF 모델로도 손색없을 정도”라며 “자외선 차단제만 꾸준히 발라주면 잘 유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보라 피부 나이 측정 결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짙은 화장에도 피부가 10대 수준이라니 놀랍다”, “보라 피부 좋아 보인다”, “화장은 하는 것보다 클렌징이 중요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씨스타 보라와 소유, 이혜정, 하일, 조갑경, 변기수, 박휘순, 김나영 등이 참여했다. 방송은 3일 오후 8시50분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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