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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한국과 일본의 가요계 별들이 만나 음악으로 하나가 됐다.
빅뱅 리더 G 드래곤은 17일 방송된 NHK 음악프로그램 '뮤직 재팬'에 윈즈와 함께 출연해첫 합동 무대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두 팀의 무대는 G드래곤이 윈즈의 새 싱글 '레인 이즈 폴린'에 랩 피처링으로 참여했고, 빅뱅 새 음반 현지 프로모션 차 현지에 G드래곤이 현지에 방문하면서 자연스럽게 이뤄지게 됐다.
이를 본 네티즌은 "무대에서의 G드래곤의 모습이 자연스러워 본인다",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찬사를 보냈다.
18일 G드래곤의 소속사 관계자는 향후 두 팀의 합동 무대에 대한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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