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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소녀시대의 소개팅을 위해 MBC 예능프로그램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가 특별한 규칙을 도입했다.
소녀시대 멤버 유리와 수영, 제시카, 티파니가 소개팅에 나선 ‘스친소’ 28일 방송에서 최종 선택은 일일 데이트 파트너 선택으로 변경됐다.
‘스친소’는 남녀 스타들과 함께 출연한 친구들이 마음에 드는 상대를 공개, 서로 마음이 통한 사람들이 커플로 연결되는 내용의 프로그램이다. 마지막 선택은 커플 연결을 위한 것.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는 친구와 스타 5팀이 각각 두 소녀시대 멤버 유리와 수영, 제시카와 티파니와 일일 데이트를 하는 상대가 되기 위해 경쟁을 펼쳤다.
이어 “소녀시대 멤버들이 소개팅을 한창 하고 싶을 나이에 연예인이라는 직업과 활동 때문에 못하는 만큼 그런 자리를 마련해 준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혁재와 이윤열이 유리와 수영, 최지호와 신용철이 제시카, 티파니와 각각 데이트를 하는 행운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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