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스포츠토토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6일부터 17일 새벽(한국시간)까지 벌어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경기, 이탈리아 세리에A 7경기 등 해외 프로축구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30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프리미어리그 맨유-스토크시티전에서 전체 참가자의 94.41%가 홈팀 맨유가 원정팀 스토크시티를 가볍게 제압할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반면 스토크시티의 승리에는 2.11%의 축구팬들이 투표했으며 무승부를 예상한 비율도 3.48%에 그쳤다.
한편 김두현이 복귀한 웨스트브롬위치와 첼시의 경기에서는 첼시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들이 92.36%로 웨스트브롬위치 승리 2.79%, 무승부 4.89%에 크게 우세한 표차이로 앞섰다. 또한 아스널-애스턴 빌라전에서는 아스널의 승리 예상이 17.95%로 애스턴 승리 81.95%, 무승부 12.62%에 비해 높았다.
이밖에 축구팬들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야돌리드-레알 마드리드, 말라가-비야 레알, AT 마드리드-데포르티보전에서 레알마드리드(78.80%), 비야 레알(74.00%), AT 마드리드(75.26%) 등의 승리 가능성을 각각 높게 점쳤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승무패 30회차는 15일 밤 10시 발매 마감되며 모든 경기가 종료된 17일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