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골프팬 73% '신지애, 최혜용에 우세' 예측

  • 등록 2008-08-26 오전 10:26:03

    수정 2008-08-26 오전 10:26:03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스포츠토토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8일 하이원에서 벌어지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이원컵 SBS 채리티 여자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44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72.38%가 신지애(국내 랭킹 1위)가 최혜용(2위)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고 밝혔다.

2명씩 7개 매치로 나눠 각 매치별로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예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게임에서 최혜용의 우세를 예상한 비율은 15.38%에 그쳤고 나머지 12.25%는 같은 타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두번째 매치인 유소연(3위)과 홍란(4위)간 대결에서는 전체 참가자의 47.34%가 홍란의 승리를 예상했다. 김하늘(5위)-김보경(6위), 안선주(7위)-김혜윤(8위), 윤슬아(9위)-이일희(10위), 박보배(12위)-박인비, 지은희-김송희 매치의 경우 각각 김하늘(60.55%), 안선주(67.49%), 윤슬아(51.68%), 박인비(72.04%), 지은희(54.11%)의 우세를 예상한 비율이 높았다.

한편 28일부터 제주도 라온 골프 클럽에서 벌어지는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SBS 조니워커블루라벨 대회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골프토토 승무패 45회차에서는 상금랭킹 2위 김형성과 3위 배상문의 선전을 점친 참가자가 많았다.

황인춘(1위)과 김형성(2위)의 매치에서 전체 참가자의 53.93%가 김형성의 우세를 예상한 반면 황인춘을 지지한 비율은 32.42%에 머물렀다. 나머지 매치에서는 각각 배상문(67.58%), 강경남(68.73%), 김형태(51.75%), 김대섭(43.45%), 박도규(46.60%), 홍순상(49.22%)의 우세를 예상한 참가자가 많았다.

한편 이번 골프토토 승무패 44,45회차는 27일 오후 10시에 각각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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