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 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지난 3월 30일 발매된 5회차를 시작으로 37회차(7월27일)까지 모두 27개 회차(우천취소 7개 회차)가 시행된 2008시즌 야구토토 스페셜 게임에서 총 630만 4,200명이 참가하며 프로야구 흥행에 큰 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토요일과 일요일 등 주말에 펼쳐지는 프로야구 2경기 및 3경기를 대상으로 각 팀의 점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야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적중이 쉽지않은 반면, 상대적으로 높은 배당률로 베팅에 자신있는 참가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올해 전반기에 펼쳐진 27개 회차의 야구토토 스페셜 게임의 특징과 각종 기록을 분석해 보고 더욱 치열해질 후반기를 대비해본다.
전반기 27개 회차에서 630만 4,200명이 참가한 야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561만명을 기록한 야구토토 랭킹 게임의 기록을 훌쩍 뛰어 넘으며 야구토토 최고 인기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5월 31일에 열린 22회차에서는 무려 33만 8,353명이 참가하며 2008시즌 평균 참가자수(23만 3488.8명)을 훌쩍 뛰어넘더니 23회차에서는 34만 3,102명이 야구토토 스페셜 게임을 찾아 올 시즌 두번째로 높은 참가자수를 기록했다. 이어진 24회차에서는 30만 3,984명이 참가하는 등 3개 회차 연속으로 참가자수 30만명을 넘어서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 1천배 이상 고배당 7차례…11회차 2911.9배 전반기 최고 배당 기록
야구토토 랭킹 게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배당률을 자랑하는 야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전반기에도 1천배 이상의 고배당 게임을 무려 7차례나 배출하며 야구팬들 사이에 화제를 몰고 왔다.
이밖에 12회차(4월 26일, 1030.5배), 15회차(5월 4일, 1369.8배), 20회차(5월 24일, 2016.3배), 21회차(5월 25일, 1242.4배), 27회차(6월 15일, 1106.7배), 29회차(6월 22일, 1246.9배) 등 대다수의 고배당 회차가 연속으로 발생하거나 근접한 시기에 나오며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주말 프로야구의 인기를 책임지고 있는 야구토토 스페셜 게임이 전반기 누적 참가자 630만명을 넘어서며 야구토토 최고 인기게임으로써의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며 “올 시즌 전반기에 나타난 야구토토 스페셜 게임의 특징과 각종 기록을 분석해본다면 후반기에는 적중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