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스포츠토토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9일 아시아나 컨트리 클럽에서 벌어지는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SBS 금호아시아나 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1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53.99%가 배상문(2위)이 황인춘(1위)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출전선수 가운데 상금랭킹 순으로 14명을 선정, 2명씩 7개 매치로 나눠 각 매치별로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예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게임에서 황인춘의 우세를 예상한 비율은 30.21%에 그쳤고 나머지 15.80%는 같은 타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두번째 매치인 김형성(3위)과 강경남(5위)간 대결에서는 전체 참가자의 48.45%가 김형성의 승리를 예상했다. 강성훈(6위)-김대현(9위), 강지만(10위)-김대섭(11위), 석종율(13위)-김형태(14위), 김경태(15위)-최호성(12위), 김상기(17위)-김위중(19위) 매치의 경우 각각 강성훈(57.25%), 김대섭(48.56%), 김형태(49.72%), 김경태(64.13%), 김상기(47.35%)의 우세를 예상한 비율이 높았다.
한편 이번 골프토토 승무패 19회차는 28일 오후 11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공식 적중결과는 29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