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국내 골프팬들은 KPGA투어 한중투어 KEB 인비테이셔널 대회에서 김경태의 언더파 활약을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0일 중국 상하이 실포트 골프 클럽에서 개최되는 KPGA투어 한중투어 KEB 인비테이셔널 대회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12회차에서 60.33%의 참가자들이 지난 시즌 상금랭킹 1위 김경태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상금랭킹 2위를 기록한 강경남과 3위 김형태는 각각 59.23%, 43.66%의 참가자들이 언더파를 예상했다. 배상문(4위)과 김창윤(5위)은 41.67%, 37.50%의 언더파 투표율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지정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김경태, 강경남, 김형태, 배상문이 1~2언더파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각각 30.14%, 29.51%, 23.03%, 23.70%로 많았다. 반면 김창윤은 25.30%의 참가자들이 1~2오버파를 점쳤다.
베트맨 관계자는 “국내 골프팬들은 지난 시즌 상금랭킹 1위부터 5위까지의 선수들이 모두 출전하는 이번 KPGA 한중투어 KEB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대상으로 한 스폐설 게임에서 지난 시즌 돌풍을 일으킨 김경태의 맹활약을 점쳤다”며 “시즌 초반인 만큼 아직 선수들의 기량이 회복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12회차 게임은 19일 오후 11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