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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초희는 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양가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한 채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예비신랑은 한 살 연하 변호사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언제나 나를 응원해주고 아껴주고 늘 곁에서 힘이 되어주며 가끔은 아빠같이 듬직한, 친구 같은 사람”이라며 “나도 그에게 귀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전날인 3일에는 “정신 차려 보니 내일”이라며 “잘 살겠다”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겠다고 약속했다.
오초희는 드라마 ‘불새 2020’, ‘최고다 이순신’,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