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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은 지난 7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결승전 인생곡 미션에 임했다.
이날 김소연은 인생곡으로 금잔디의 ‘일편단심’을 선곡했고 “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준우승을 하면서 알아보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칭찬을 많이 해주셨는데 생각만큼 제가 설 수 있는 무대는 그렇게 많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상큼한 미소와 깜찍한 안무, 제스처로 무대를 장악한 김소연은 간드러진 목소리와 안정된 가창력으로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소연의 무대가 끝난 후 김연자는 “쉬운 노래가 아닌데 소연 씨가 갖고 있는 색깔에 딱 맞는 노래가 아닌가 하며 굉장히 만족하며 들었다”고 밝혔다.
주영훈은 “늘 웃고 있다. 이 무대를 가장 잘 즐기는 참가자 같다”며 “모든 대중, 관중을 기분 좋게 한다는 것은 굉장한 장점이다. 김소연 씨의 표정이 온 국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기분 좋은 가수가 될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소연은 어린 시절 동요대회 금상, 호주한인대회 1등, MBC ‘트로트의 민족’ 준우승까지 거머쥐며 탁월한 보컬 실력의 챔피언으로 사랑받고 있다. EP 앨범 ‘또또’와 디지털 싱글 ‘국가대표’로도 전 연령대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