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보이즈, 日 콜럼비아 레코드와 파격 조건 계약

"가능성·잠재력 높게 평가"
  • 등록 2024-02-06 오전 10:40:32

    수정 2024-02-06 오전 10:42:26

콜럼비아 레코드 로고(왼쪽)와 판타지 보이즈(사진=포켓돌스튜디오)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판타지 보이즈(FANTASY BOYS)가 일본 콜럼비아 레코드와 파격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6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콜럼비아 레코드가 판타지 보이즈에게 파격 조건의 계약을 제안했다. 콜럼비아 레코드는 판타지 보이즈가 신인 중 최고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보유했다는 점에 무게를 두고 이같은 제안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판타지 보이즈는 MBC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2’에서 데뷔한 그룹이다. 지난해 9월 데뷔앨범 ‘뉴 투모로우’(NEW TOMORROW)로 활동을 시작했다. 데뷔 후 일본 팬 콘서트부터 활발한 글로벌 활동까지 ‘글로벌 슈퍼루키’로서 존재감을 떨치는 중이다.

판타지 보이즈는 국내를 넘어 해외 팬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콜럼비아 레코드와 계약을 통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어디까지 성장할지 앞으로 행보에 관심이 주목된다.

판타지 보이즈 멤버 한빈·링치는 최근 BAE173 제이민·영서, 클라씨 지민·보은과 함께 팀 에이식스(A SIX)로 뭉쳐 신곡 ‘사랑 모두 거짓말’을 발매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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