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화수목(花水木, 신민정)이 28일 디지털 싱글 ‘파란색’(THE BLUE)을 발매한다.
화수목은 걸그룹 타이니지 멤버 출신이다. 당시 제이민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활동했다. JTBC 보컬 서바이벌 프로그램 ‘싱어게인’에서는 ‘67호 가수’로 활약했다.
‘파란색’은 현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한 이후 처음으로 내는 싱글이자 화수목으로의 새 출발을 알리는 싱글이다.
싱글과 동명의 곡 ‘파란색’은 우울하다고만 느껴졌던 파란색이 ‘아름다움’, ‘치유’ 등 전혀 다른 감정으로 느껴지는 순간을 노래한 곡이다. 화수목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음원은 이날 낮 12시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공개한다. 위엔터테인먼트는 “화수목은 일렁이는 윤슬을 보는 것 같은 순간을 청각적으로 표현했다”며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