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김연지가 메이저나인에 새 둥지를 틀었다.
메이저나인은 “김연지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연지는 2006년부터 2011년까지 그룹 씨야 멤버로 활동하며 ‘여인의 향기’, ‘사랑의 인사’, ‘결혼할까요’, ‘슬픈 발걸음’, ‘미친 사랑의 노래’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팀 해체 이후 솔로 가수로 전향했고, 뮤지컬 배우 활동도 병행했다.
새 둥지로 택한 메이저나인에는 바이브, 김동준, 포맨, 우디, 손소망, 정여준, 김선빈, 윤재찬 등이 속해 있다. 메이저나인은 “김연지가 무한한 역량을 마음껏 펼쳐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연지는 “앞으로 메이저나인과 함께 더욱 멋진 음악과 활발한 활동으로 찾아뵙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