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노머니 노아트’의 아트 큐레이터 봉태규가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미술 작가를 자신 있게 소개한다.
봉태규는 오는 23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하는 KBS2 ‘노머니 노아트’에서 대중들에게 자신이 선택한 미술 작가를 알리는 첫 번째 아트 큐레이터로 나선다. 먼저 봉태규는 “내가 소개하는 미술 작가는 데뷔 5년 차임에도 ‘완판 작가’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분”이라고 운을 뗀다. 이어 “작년 한 해 대한민국 미술 신을 가장 뜨겁게 달군, MZ가 가장 사랑하는 미술 작가”라는 말과 함께, 해당 작가를 무대로 소환한다.
더욱이 해당 작가는 기존에 작품을 그릴 때 주로 사용하던 재료인 스프레이에서 벗어나, 유화 작품을 처음으로 공개해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봉태규 또한 “나도 경매에 직접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만약 여러분이 이 작품을 놓치면 내가 가져가겠다”고 선포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작품 소개 내내 아트 컬렉터들의 마음을 뒤흔든 미술 작가의 정체와, ‘소장 가치 甲’ 첫 유화 작품에 남다른 시선이 모인다.
한편 KBS2 ‘노머니 노아트’는 “예술이 돈이 되는 걸 보여주겠다”는 취지 아래, 국내에서 활동 중인 미술 작가와 작품을 소개하고 직접 소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리얼 아트 버라이어티 쇼다. 미술 작가의 작업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라이브 드로잉 쇼’와 치열한 현장 경매를 통해 대한민국 미술 신의 대격변을 예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