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 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2-1로 승리하며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1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승점 4를 확보한 한국은 우루과이와 동점을 이뤘으나 다득점에서 앞서 조 2위에 올랐다.
한국과 브라질의 16강 경기는 6일 오전 4시에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다.
이날 G조 경기를 끝으로 조별리그가 모두 끝나면서 16강 대진표가 완성됐다.
4일 오전 0시 네덜란드와 미국전을 시작으로 같은 날 오전 4시에 아르헨티나와 호주가 8강을 놓고 대결한다.
5일에는 0시에 프랑스와 폴란드, 오전 4시에 잉글랜드와 세네갈의 경기가 열리고 6일 일본과 크로아티아, 한국과 브라질(오전 4시), 7일 0시 모로코와 스페인, 오전 4시에 포르투갈과 스위스의 경기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