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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콘텐츠 제작사 조엔터테인먼트는 신개념 팬덤 기반 커머스 기업 모노라이트와 업무제휴를 하며 지난 22일 유튜브 Shorts을 통해 ‘쇼마트’ 채널을 론칭했다. ‘쇼마트’는 ‘Show와 ‘Mart’의 합성어. 신중년 라이프 스타일 및 감성 기반 숏폼 콘텐츠를 적극 개발, 고퀄리티 콘텐츠 커머스 사업으로 확장시켜나갈 계획이다.
지난 22일 론칭한 ‘쇼마트’ 채널에는 어머니이자 시어머니, 아들이면서 사위, 딸이고 며느리, 아버지이자 남편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의 ‘웃픈’ 감성을 1분 이내 짧은 연기로 풀어내는 콘텐츠가 업로드됐다.
배우 겸 가수 양동근은 반려견 ‘마음의 개소리’를 듣고 대화하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중년남의 솔직한 정서를 표현한다. ‘국민 시어머니’ 원종례는 잘나가던 부잣집 사모님이지만, 며느리 하나 못이기는 시어머니가 되어버린 모습을 그린다. 아무렇지도 않은 듯 애써 품위를 지키려는 모습이 더욱 웃프다.
‘쇼마트’채널 관계자는 “짧지만, 저마다 사연있는 배우들의 진정성있는 연기가 소외되고 연약한 중년들의 가슴을 터치하는 것 같다. 40~60대 여성들이 이 동영상을 열심히 퍼 나르며 강한 공감대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