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천재역술인 금태영', 주연에 마르코X지승현 발탁

웹소설 원작의 사주 탐정물X청춘 로맨스 드라마
내달 15일 첫 공개
  • 등록 2022-07-25 오전 10:03:10

    수정 2022-07-25 오전 10:03:10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코핀커뮤니케이션즈는 드라마 ‘천재역술인 금태영’의 주·조연 캐스팅이 확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코핀커뮤니케이션즈)
‘천재역술인 금태영’은 네이버 시리즈와 카카오페이지 등에 연재된 ㈜코핀커뮤니케이션즈의 웹소설 IP ‘천재 역술인이 되었다(원작: 섬마을김씨)’를 원작으로 한다. 드라마는 △극본 이선주, 박선재 △연출 박선재 △제작 ㈜스튜디오자판기 △공동제작 ㈜코핀커뮤니케이션즈, ㈜바이포엠스튜디오 등이 함께한다.

드라마는 서양의 점성술만큼이나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동양의 사주 명리학을 쉽고 재미있게 사주 추리물로 풀어낸 세계 최초의 ‘사주 탐정물 X 청춘 로맨스’다.

주인공은 사주를 소재로 무협소설을 쓰는 금태영(남/27세)과 소녀보살 민소여(여/22세)다. 자신의 재능을 인정해 주는 도인 명승 선생을 만나 타고난 사주를 레벨업 할 수 있는 사주강화술 비법을 얻은 금태영이 민소여와 함께 의뢰인의 사주를 봐주며 사상 최강의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는 내용이다. MZ세대 역술인과 소녀보살이 펼쳐 나가는 극강의 티키타카 판타지 로맨스가 새롭고 신비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남자 주인공 금태영 역에는 100:1의 경쟁률을 뚫고 아이돌 그룹 ‘유앤비’, ‘열혈남아’ 출신의 가수 겸 배우 마르코가 발탁됐다. 여자 주인공 소녀 보살 민소여 역에는 독특한 매력을 뽐내는 신예 지승현이 캐스팅됐다.

아울러 드라마의 첫번째 사건 ‘관살혼잡의 소녀’ 편에는 신인 배우 채수아가 정아진(여/18세)역으로 함께 한다. 또,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과 ‘지옥’, KBS 드라마 ‘붉은 단심’,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등 많은 드라마에서 씬 스틸러로 등장한 배우 이동용이 주인공들의 운명적인 만남을 이끄는 조연 명승 선생 역으로 출연한다. 이외에도 각 에피소드를 빛내 줄 라이징 스타와 명품 연기파 배우들의 막강 조합 캐스팅이 마무리됐다.

한편, 유튜브 드라마 ‘천재역술인 금태영’은 15분물 30부작으로, 매주 1회 촬영하는 방식의 미래형 드라마 제작 시스템으로 제작된다. 첫 화는 오는 8월 15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자판기’에서 공개되며, 이후 약 8개월간 매주 1화씩 선 공개할 예정이다. 추후 국·내외 OTT 스트리밍과 협상해 50분물 10부작의 디렉터스 컷 스트리밍도 기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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