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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는 능청스러운 매력의 재벌 2세를 연기했던 ‘마이걸’을 시작으로 배우 인생에 터닝포인트를 준 ‘개와 늑대의 시간’, 자체 최고 시청률 31.4%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일지매’, 부성애로 무장한 새로운 도망자 캐릭터를 탄생시킨 ‘투윅스’, 감정 연기와 멜로까지 다 잡은 ‘조선총잡이’, 푸른 눈의 뱀파이어로 변신한 ‘밤을 걷는 선비’, 츤데레 고려 직진남으로 분해 퓨전 사극의 묘미를 보여준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김진민 감독과 2번째 호흡을 맞춘 ‘무법 변호사’ 그리고 서스펜스와 멜로 2마리 토끼를 잡은 ‘악의 꽃’ 등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믿고 보는 필모그래피를 자랑한다. 특히 이준기는 지난 31일(목) 방송된 SBS 웹예능 콘텐츠 ‘문명특급’에 출연해 그동안의 필모그래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만큼 화려한 이력으로 시청자들의 감탄을 유발하기 충분했다.
그런 가운데 이준기가 오는 4월 8일(금) 맞춤옷처럼 딱 맞는 드라마로 인생 2회차를 알리며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인생 2회차, 능력치 만렙 열혈 검사의 절대 악 응징기를 그린 SBS 새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연출 한철수, 김용민/극본 제이, 김율/각색 이병헌/제작 삼화네트웍스, 크로스픽쳐스)(이후. ‘어겐마’)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어겐마’에서 이준기는 악의 이너서클을 파괴하는 열혈 검사로 분한 만큼 그의 전매특허인 쾌감 넘치는 액션을 선보일 것을 자신한다. 무엇보다 먼저 살아본 인생 1회차 덕분에 지력, 재력은 물론 인력, 경력까지 모두 갖춘 능력치 만렙이 되어 완전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오는 4월 8일(금) 밤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