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박혜은, 카카오TV '빌린 몸' 캐스팅…남윤수·려운과 호흡 [공식]

  • 등록 2022-03-24 오전 9:52:37

    수정 2022-03-24 오전 9:52:37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앞서 넷플릭스 ‘보건교사 안은영’에서 신선한 마스크와 독보적인 분위기로 글로벌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신예 박혜은이 ‘빌린 몸’으로 남윤수와 바디체인지판타지 로맨스로 호흡을 맞춘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24일 카카오TV 오리지널 ‘빌린 몸’의 여주인공에 박혜은이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캐스팅 소식을 알린 남윤수, 려운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으로, 벌써부터 이들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빌린 몸’(연출 장준호, 극본 이나영, 기획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작 스튜디오329)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전교생의 미움을 잔뜩 받는 ‘아싸’가 된 ‘이상유’와 공부도 운동도 잘하는 인기 만점의 ‘인싸’ ‘기다림’의 몸이 바뀌면서 일어나는 소동을 그린 판타지 미스터리 학원 로맨스물이다. 박세계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카카오페이지에서 정식 연재되며 38만명 이상의 누적 독자층을 팬덤으로 확보한 작품이다. ‘바디체인지’라는 판타지 요소에 더해 인터넷 속 익명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미스터리한 사건들부터 진지하고 치열한 10대들의 로맨스까지 폭넓게 펼쳐 우리 시대 청소년들이 성장해가는 모습을 다이내믹하게 그릴 예정이다. 뉴미디어 시대의 새로운 콘텐츠 문법을 제시하고 있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한 판타지 미스터리로, 10대들의 사회 문제를 파격적인 스토리텔링으로 그려내 센세이션을 일으킨 넷플릭스 작품 ‘인간수업’의 스튜디오329가 제작으로 의기투합해 더욱 화제를 모은다.

박혜은은 극 중 장난기 넘치는 사랑스러운 매력의 소유자이자, 공부와 운동 모두 1등을 놓치지 않는 ‘엄친딸’ 기다림 역을 맡았다. 기다림은 ‘인기 만점, 매력 만점’의 학급 반장으로 매사에 긍정적인 기운을 무한 발산하며 모두에게 사랑을 듬뿍 받는 인물이다. 우연한 계기로 소꿉친구이자 자신을 짝사랑하는 이상유(남윤수 분)와 바디체인지가 벌어지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고, 몰라도 됐을 세상의 이면을 마주한다. 무엇보다 밝고 유쾌한 모습 뒤에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를 감추고 있는 캐릭터로, 박혜은은 복잡미묘한 기다림의 매력과 감정을 풍성하게 표현해낼 예정이다. 특히 남윤수와의 풋풋한 로맨스는 물론, 어느 날 갑자기 눈앞에 나타나 첫눈에 호감을 갖게 된 윤호영(려운 분)과의 묘한 삼각관계까지 다양한 케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슈퍼 루키’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 각각 ‘인간수업’과 ‘보건교사 안은영’을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 이름을 알린 남윤수와 박혜은의 투샷은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유치원 시절부터 서로의 곁을 지키며 희로애락을 함께 해온 이들이 갑자기 몸이 바뀌면서 겪게 되는 예상치 못한 사건 사고와 함께, 이를 통해 겪게 되는 섬세한 감정의 변화를 자신들만의 매력으로 캐릭터에 고스란히 담아낼 예정이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개성 있는 매력으로 차세대 루키로 주목받고 있는 남윤수와 박혜은이 보여줄 풋풋한 청춘들의 아름다운 케미스트리에 글로벌 엔터업계의 이목이 또 한번 집중되고 있다.

박혜은은 ‘보건교사 안은영’으로 혜성처럼 등장해 신비로운 눈빛과 유니크한 마스크가 더해진 남다른 분위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전세계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데 이어, 이번에는 한층 깊어진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갈 계획이다.

박혜은은 “미스터리한 사건부터 기분 좋아지는 10대들의 로맨스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은 매력적인 작품으로 시청자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마냥 밝고 낙천적일 것 같은 성격이지만, 한편으로는 트라우마와 짝사랑의 아픔까지 간직하고 있는 기다림의 매력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빌린 몸’은 총 15부, 매회 20분 안팎의 미드폼 드라마로 제작된다. 올 상반기 촬영을 시작하며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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