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54)이 근황을 전했다.
| (사진=김철민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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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죽을 만큼 아프네요”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최근 김철민은 폐암 치료를 위해 원자력병원에 3개월 넘게 입원 중인 근황을 알린 바 있다.. 그는 지난 13일 업로드한 사진에는 하얗게 센 머리카락으로 그간의 노고를 대변하기도 했다.
김철민은 2019년 8월 폐암 판정을 받았다. 그는 같은 해 11월 치료 목적으로 동물용 구충제인 펜벤다졸을 복용했었으나 상태가 악화되며 8개월 만에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