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포유 출신 루하, 첫 솔로곡 발표…'지긋지긋해'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보이그룹 원포유(14U) 출신 가수 루하가 첫 솔로곡을 낸다.

루하는 2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솔로곡 ‘지긋지긋해’를 발표한다.

‘지긋지긋해’는 이기적인 사랑에 지친 복잡한 심정을 노래한 뭄바톤 장르의 곡이다. 루하는 “사랑 때문에 아픔을 겪어봤거나 지친 분들이 깊이 공감할 만한 곡”이라고 소개했다.

루하는 2017년 원포유 멤버로 데뷔해 ‘예뻐지지마’, ‘나침반’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원포유가 2019년 해체한 이후 홀로서기를 준비해왔다.

솔로 출격을 앞둔 루하는 “그룹 활동 때와는 다른 모습으로 더욱 폭넓고 깊어진 음악을 선보일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루하는 오는 29일 원포유로 한솥밥을 먹었던 고현과 함께 온라인 토크 콘서트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