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이솔이, 소아암재단에 2000만원 기부 "손소독제는 필수"

  • 등록 2021-07-28 오전 9:03:14

    수정 2021-07-28 오전 9:03:14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개그맨 박성광과 그의 아내 이솔이가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한 사실을 알리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사진=박성광 인스타그램 캡처)
27일 박성광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를 하고 왔어요. 소아암을 겪고 있는 친구들에서 손 소독제는 반드시 더 필요하다 하기에 물품으로 기부하고 왔습니다. 더이상 아프지 말고 빨리 완쾌하길 바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덧붙여 박성광은 “참 광복이를 통한 유기견 기부는 8월 4일 날 용인시동물보호협회와 함께 하기로 했어요”라고 알리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성광은 아내 이솔이와 함께 ‘손소독 크림 2000만원 후원’이라 적혀있는 판넬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두 사람은 입가에 미소를 머금은 채 카메라를 응시했다. 특히 박성광, 이솔이 부부의 따뜻한 행보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박성광은 지난해 8월 이솔이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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