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운·산다라박도 참여… 프로미스나인, '위 고' 챌린지 인기

  • 등록 2021-06-08 오전 8:59:33

    수정 2021-06-08 오전 8:59:33

(사진=프로미스나인 SNS)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특별한 챌린지로 ‘위 고’(WE GO)표 ‘리프레시’를 이어가고 있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달 발매한 ‘나인 웨이 티켓’ 타이틀곡 ‘위 고’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대리만족을 넘어선 힐링을 선사했다. 여행이 힘들어진 답답한 일상에 지친 리스너들에게 프로미스나인의 음악은 활력 그 자체로 다가오고 있다. 프로미스나인이 의도한 랜선 여행의 매력이 음악 팬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된 것.

‘위 고’는 새로운 방식의 여행을 즐기며 행복한 순간의 절정을 표현한 곡이자 ‘너와 함께라면 어디든 갈 수 있다’는 설레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트랙이다. 프로미스나인은 다수의 음악 방송과 각종 콘텐츠를 통해 한층 물 오른 비주얼로 ‘위 고’의 상상 여행 콘셉트를 구현, 보는 이들의 기분도 좋아지게 만드는 환한 미소를 보여주고 있다.

무대뿐만 아니라 SNS에서도 프로미스나인의 구색조 비주얼과 유니크한 콘셉트를 만날 수 있다. 프로미스나인은 음악방송 대기실에서 다양한 대형과 콘셉트로 손가락으로 마름모를 만들었다가 오른손을 귀에 가져다 대는 포인트 안무를 활용한 ‘위 고’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막내 백지헌은 재학 중인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친구들과 함께 ‘위 고’ 챌린지에 동참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프로미스나인과 함께 ‘위 고’ 챌린지에 나선 스타들의 활약이 눈길을 끈다. ‘아이돌리그’에서 만난 비투비 서은광과 산다라박은 ‘위 고’ 챌린지를 선보이면서 깜찍한 윙크와 손하트로 각각 포인트를 살렸고, 우주소녀 더 블랙의 엑시와 보나는 음악방송에서, 하성운은 네이버 NOW. ‘심야아이돌’ 현장에서 만난 프로미스나인과 ‘위 고’ 포인트 안무를 췄다. 박소현도 ‘위 고’ 챌린지에 참여한 바 있다.

최근에는 유튜버 땡깡이 ‘위 고’ 독학 커버 영상을 게재해 네티즌 사이에서 또 한번 관심을 받았다. 유쾌한 분위기의 영상에서도 ‘위 고’의 청량함이 느껴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힘입어 ‘위 고’는 음원 발매 직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 2021년 21주차 가온 BGM 차트 1위에 올랐고, 발매 5주 차인 6월 초에도 벅스의 실시간 차트에서 20위권을 지키고 있다. 7일에는 멜론 실시간 차트에도 재진입하는 이례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이밖에 지니와 플로를 비롯한 다른 음원 차트 및 일간 차트에서도 높은 순위를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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