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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두손모음과 출판사 나무의마음은 5일 “김제동이 신간 ‘질문이 답이 되는 순간’의 초판 인세 전액을 코로나19로 학습 격차가 커진 사각지대 청소년들을 위한 ‘온기(온라인기기)나눔프로젝트’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질문이 답이 되는 순간’은 평범한 일상을 휩쓸어버린 위기 앞에서 여전히 길을 몰라 답답하고 불안한 수많은 이들을 대신해 김제동이 이 시대 가장 주목 받는 전문가 7인을 만나서 얻은 답변을 소개한 인터뷰집이다.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 건축가 유현준 교수, 천문학자 심채경 박사, 경제전문가 이원재 대표,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 대중문화평론가 김창남 교수까지 7인의 전문가들이 코로나19 이후 달라질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지식과 정보를 공유한다. 지난 3월 25일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