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김희재, CA활동으로 새 매력 발산

  • 등록 2021-02-04 오전 8:32:12

    수정 2021-02-04 오전 8:32:12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뽕숭아학당’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김희재가 각양각색 CA 활동에 나섰다.

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뽕숭아학당’ 37회에서는 실내 스카이다이빙, 요리, 아카펠라, 프로듀싱 등 개별 CA 활동에 나선 트롯맨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요리부’ CA 활동에 나선 영탁과 이찬원은 이연복 셰프의 집을 찾아갔다. 영탁은 간단히 해먹을 수 있는 요리를, 이찬원은 대접할 수 있는 근사한 요리를 배우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요리 수업에 들어가기 전 두 사람은 이연복 셰프의 중화웍을 걸고 대결을 벌였다. 두 사람은 과거 식당 알바 경험을 살려 각자의 스타일로 훌륭한 비주얼의 오므라이스를 만들었다. 이연복은 두 사람의 음식을 모두 맛보고는 감탄을 터트리면서 간이 적당하게 스며든 이찬원 요리에 손을 들어줬다. 이후 세 사람은 이연복 집 안에 있는 노래방에서 ‘문밖에 있는 그대’, ‘잊으리’, ‘막걸리 한잔’ 등을 부르며 흥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장민호, 정동원, 김희재는 실내 스카이다이빙장으로 향했다. 이들은 본격적인 플라잉에 들어가기 전, 스트레칭을 위해 트램펄린 위로 올라가 몸을 푼 후 클라이밍 근력 운동으로 대결을 펼쳤다. 장민호가 17초, 김희재가 16초를 기록한 가운데 정동원이 원숭이를 연상케 하는 몸놀림으로 10초를 기록하며 우선 탑승권을 얻어냈다. 기본 훈련까지 마친 세 사람은 비장한 각오를 내비치며 실내 스카이다이빙장 안으로 들어갔다. 먼저 도전한 정동원은 허둥지둥 대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실패를 한 정동원을 뒤로하고 김희재가 두 번째 주자로 나섰다.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던 김희재는 비행은 물론 360도 회전, 다양한 자세까지 완벽하게 성공해냈다. 마지막 주자 장민호는 세배 자세를 보여주겠다는 자신감을 드러내며 연달아 기술을 성공시켰고 강사와 함께 비행장 꼭대기까지 나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임영웅은 대학 시절 아카펠라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아카펠라부’ 특별활동 시간을 가졌다. 친구들은 등장과 동시에 “빵웅이가 변했어요”라며 폭로에 시동을 걸었고, ‘짐빵웅’이라는 별명을 최초로 공개해 보는 이들을 박장대소케 했다. 뒤이어 임영웅은 친구들과 함께 ‘L-0-V-E’를 아카펠라로 선보였고 몇 년 만에 맞춰보는 아카펠라 호흡임에도 불구, 완벽한 하모니를 이뤄내 감탄을 이끌어냈다. 이후 친구들은 임영웅이 군대에서 휴가를 나왔을 때와 파릇파릇한 신입생 시절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면서 유쾌하게 추억을 회상했다.

CA 활동 ‘프로듀싱부’에 가입한 영탁은 프로듀서로 변신해 연습생 홍현희, 김나희와 첫 미팅을 가졌다. 김나희는 ‘미스트롯’에서 찬사를 받았던 ‘첫사랑’을 열창했고 뒤이어 홍현희와 함께 ‘버스 안에서’ 무대를 꾸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며칠 후 영탁은 홍현희, 김나희에게 영상 통화를 걸어 자신이 만든 노래 ‘눈치 제로’를 들려주며 뜨거운 반응을 얻어냈다. 마지막으로 트롯맨들은 단체 CA 활동으로 나선 화보촬영장에서 ‘유닛 무대’, ‘유비스 소환’ ‘환상적 무대’ ‘깜짝쇼’ 등 ‘제1회 랜선 팬미팅’에 대한 스포일러를 대방출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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