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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는 미셸 오바마의 ‘비커밍’을 비롯해 유병률의 ‘딜리셔스 샌드위치’, 하워드 슐츠의 ‘온워드’, 래리 킹의 ‘대화의 신’, 김낙규의 ‘몸이 되살아나는 장습관’ 등 여러 분야의 책 다섯 권이 담겼다.
해당 게시물에 전현무는 ‘좋아요’를 누르며 이혜성을 응원했다.
그는 지난 8일 마지막 라디오 생방송에서 “‘설레는 밤’은 여기서 마무리 짓지만, 더 좋은 모습 앞으로 보여드리려고 한다”며 “1년 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지만 휘몰아치는 소용돌이 속에서도 ‘설밤’ 가족들은 늘 내 편이었고, 가시 돋친 말에 상처받은 날, 한결같이 날 감싸 안아줬다”고 청취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혜성이 사표를 제출한 사실이 알려지며 연인 전현무와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양측 모두 공식적으로 결혼설을 부인한 바 있다.
최근에는 두 사람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는 것이 알려지며 주목을 받았다.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는 지난 6일 공식 SNS을 통해 “지난 토요일, 전현무 아나운서와 이혜성 아나운서께서 밥퍼 봉사로 함께했다. 두 분은 당일 밥퍼의 스태프들에게도 알리지 않고 몰래 오셔서 온종일 구슬땀을 흘렸다”고 알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