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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송현은 프리랜서로 활약중인 32기 KBS 아나운서 어벤저스 동기 전현무, 이지애, 오정연과 회동을 하며 눈길을 모았다. 오정연과 이지애는 “남자친구 멋있더라”라며 부러워했고 최송현은 “나한테만 다정하다”며 남친자랑을 감추지 못했다.
오정연과 이지애는 결혼에 전혀 관심 없던 최송현의 달라진 모습에 놀라기도 했다며 “너무 보기 좋았다. 당당하게 확신에 차서 말하는 게 멋져 보였다”라고 말하며 운명의 짝을 만난 최송현의 행복한 모습에 흐뭇함을 드러냈다.
뒤늦게 합류한 전현무 역시 최송현의 열애에 응원의 목소리를 냈다. 그는 최송현과 이재한의 영상을 찾아봤다며 “표정에서 ‘찐’이 나오더라. 행복해 보여서 좋았다. 결혼 안 한다고 했었는데 이번에 결혼하겠구나 느꼈다”고 두 사람을 응원했다. 이어 이재한이 회동 장소에 도착, 다음 주 최송현 절친들과의 본격적인 만남이 예고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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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숙과 이두희는 함께 서킷용 차를 찾기 위해 개러지를 찾았다. 이두희는 “자기한테는 머리 감는 게 샵이지만 나에겐 여기가 샵이다”라고 말했다. 이두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평소에 서킷에서 차 타는 걸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헌 바퀴를 뺀 지숙은 “나 어른이 된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능숙하게 타이어를 바꾸는 지숙을 보며 이두희는 “정말 대단하다”라고 감탄했다. 지숙은 “이거 갈 때마다 나 부르면 안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두희는 이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남겼다.
지숙은 “경기 차와 일반 차의 차이점이 뭐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두희는 “안전 장치가 달려있다”라며 “소화기도 있고 시트에 몸이 고정될 수 있게 돼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두희는 지숙에게 레이싱 슈트를 선물했고 두 사람은 함께 레이싱에 나섰다. 서킷장으로 향하는 길에 지숙이 헬멧을 쓴 이두희에게 깜짝 뽀뽀를 선사해 스튜디오의 질투와 부러움을 샀다. 5MC는 “입술 놔두고 왜 헬멧에 하느냐”고 분노의 반응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지숙은 능숙히 차를 달리며 코스를 달리는 이두희의 매력에 또 한 번 빠져 설렘 지수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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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 타락죽을 만든 이원일은 이어서 바로 조개 홍합찜을 준비했다. 이어서 이원일은 “고기를 구울거다”라며 깻잎을 이용한 추리 소스를 만들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유진은 씨를 으깨는 이원일을 보며 홀로 감탄했다.
이어서 이원일은 레몬즙까지 넣어 소스를 완성했다. 이원일은 소스를 만들던 도마 위에 고기를 놓고 골고루 소금을 뿌렸다. 이 모습을 본 허재는 “이걸 보면서 나도 좀 배워보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도연은 “아까 이원일 셰프가 소금을 멀리서 뿌렸는데 허재 감독님은 저 멀리서도 뿌릴 수 있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원일은 고기를 냄비에 굽기 시작했다. 이원일은 “보통 고기를 후라이팬에 굽지만 냄비에 구우면 정말 쉽다”라고 말했다. 이원일은 새로 산 그릇에 직접 만든 음식들을 올렸다.
이원일이 만든 음식을 맛 본 이유진은 “너무 맛있다. 매일 매일 이렇게 먹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홈바 인테리어를 이야기했다. 이 모습을 본 MC들은 모두 일어서면서 “졌다 졌어”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장성규는 “이렇게 편하게 인테리어 얘기를 하는 거 보니까 자가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부럽지’는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3색 커플의 일상 연애 속 리얼한 찐 사랑법을 고스란히 담으며 연애세포를 깨우는 것은 물론, 안방에 공감과 화제를 함께 불러오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다음 예고편에선 연애 7년 차 커플인 원더걸스 출신 혜림과 태권도 선수 신민철 커플의 등장이 예고되며 다음주 더욱 강력해진 달달함으로 무장한 ‘부럽지’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