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눈물 고백 “어머니 영정사진 찍어 드렸다”

  • 등록 2019-02-02 오후 2:43:11

    수정 2019-02-02 오후 2:43:11

(사진=JTBC ‘현지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시즌2’)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이혜영이 어머니의 영정사진을 찍게 된 가슴 아픈 사연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2일 저녁 6시에 방송되는 JTBC ‘현지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시즌2’(이하 ‘뭉쳐야 뜬다2’)에서는 사하라 사막으로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어느새 가족처럼 친근해진 멤버들은 식사를 하며 어느 때보다 진솔한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나이가 들수록 부모님을 향한 사랑 표현이 무뎌지고 쑥스러워진다는 멤버들에게 고두심은 “어렵지 않다. 우리는(부모님은) 연락을 자주 해주는 걸 좋아한다”고 엄마의 입장에서 조언했다.

이에 이혜영은 “얼마 전에 정말 슬픈 일이 있었다”며 “엄마가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시더라. 말했으면 더 좋은 한복을 해줬을 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영문을 모른 채) 사진을 찍어 드렸더니 영정사진으로 써달라고 하더라. 무슨 소리냐며 화를 내고 사진을 지워보려 했지만 언젠가 써야 할 때가 올 것 같아 지울 수 없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야기를 듣던 멤버들은 부모님을 떠올리며 함께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고두심 역시 눈물을 훔치며 엄마의 마음으로 이혜영을 다독여줬다는 후문.

멤버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이혜영의 고백과 고두심의 따뜻한 말 한마디는 무엇일지, 2일 저녁 6시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뜬다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