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지난 20일 서울 도봉구 창동 창동역 환승주차장에서 서울시 장애인콜택시 33대를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측에 인계했다.
이날 지원된 서울시 장애인콜택시는 2018평창패럴림픽 대회기간(3월 9일~18일) 휠체어를 이용해야 하는 선수단 및 대회 관계자들이 숙소에서 경기장 및 미디어센터 등으로 이동할 때 수송을 담당하게 된다.
서울시설공단 이순형 홍보마케팅실장은 “이번 지원으로 성공적인 패럴림픽 개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월드컵경기장, 장충체육관 등 서울의 핵심 문화체육시설에 평창 올림픽과 관련된 다양한 안내 광고물도 설치해 홍보중이다.
또한 서울시내 25개 지하도상가와 강변북로·올림픽대로를 비롯한 11개 자동차전용도로에 설치된 약 2백여개의 대시민 안내 전광판에도 수시로 평창올림픽 안내 문구를 송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