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스트라이트, 소년에서 남자로…1년 만에 폭풍 성장

  • 등록 2018-01-09 오전 9:55:02

    수정 2018-01-09 오전 9:55:02

더 이스트라이트 보컬들. 왼쪽부터 이우진 정사강 이은성(사진=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TheEastLight.)가 1년 만에 폭풍 성장을 했다.

소속사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공식 SNS를 통해 더 이스트라이트(이석철, 이은성, 이승현, 김준욱, 정사강, 이우진)의 보컬 이은성, 정사강, 이우진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검정색 양복을 입고 말끔하게 헤어 세팅을 한 이은성, 정사강, 이우진이 각각 카메라를 바라보며 카리스마 가득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세 멤버는 마치 프로 모델 못지않은 수트 핏을 선보이며 성숙한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다.

불과 1년 전 가발을 쓰고 무대 위에 올라 데뷔곡 ‘Holla’를 부르던 더 이스트라이트는 풋풋한 소년에서 누나팬들을 ‘심쿵’하게 만드는 훈남으로 1년 만에 훌쩍 성장했다. 특히 올해 각각 고등학교 1학년과 중학교 3학년이 되는 정사강과 이우진은 한 해 동안 키가 무려 10cm 이상 자라는 등 폭풍 성장을 했다.

‘Holla’, ‘You’re My Love’, ‘I Got You’ 등의 곡들을 통해 귀엽고 깜찍한 10대 보이 밴드로서 매력을 어필해왔던 더 이스트라이트는 이달 발표하는 새 싱글앨범 ‘레알 남자(Real Man)’를 통해 더욱 성숙한 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다.

더 이스트라이트는 오는 18일 새 싱글 앨범 ‘레알 남자(Real Man)’를 발매한다. 이날 오후 8시부터는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Don’t Stop’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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