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소치 후일담 생생 기록..중계+이상화 B스토리 공개

  • 등록 2014-02-17 오전 9:12:24

    수정 2014-02-17 오전 9:12:24

예체능 소치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방송인 강호동과 가수 존박, 배우 줄리엔강, 개그맨 박성호가 ‘소치 뒷 얘기’를 전한다.

KBS2 ‘우리동네 예체능’ 팀으로 2014 소치동계올림픽 현장을 찾은 이들은 18일 방송에서 뒷 이야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는 지금껏 방송을 통해 공개되지 않았던 소치 동계 올림픽 비하인드 스토리로 뜨겁고 치열했던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뛴 ‘예체능’ 팀인 만큼 보고, 듣고, 느끼고, 체험한 모든 것들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서기철 아나운서와 나윤수 해설위원과 함께 특별 해설위원으로 참여한 강호동의 생생한 뒷이야기가 기대를 모은다. 이와 더불어 박성호는 이상화 선수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취재뿐만 아니라 인터뷰까지 성공했으며 존박과 줄리엔 강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응원을 책임지는 등 소치 동계 올림픽 안팎에서 맹활약한 ‘예체능’ 팀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국 대표 팀에 첫 번째 금메달을 안겨준 ‘빙속여제’ 이상화 선수의 다양한 경기 뒷모습들이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제작진 측은 “강호동, 존박, 줄리엔 강, 박성호 등 ‘예체능’ 팀은 이번 소치 동계 올림픽을 위해 출국하기 전부터 KBS 스포츠국과 협업으로 한달 이상을 준비했다”면서 “소치 동계 올림픽을 위해 선수들이 지난 4년간 흘린 땀과 피나는 노력, 그리고 숨겨진 뒷이야기를 시청자에게 고스란히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이번 소치 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8일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 44회는 올림픽 중계방송으로 평소보다 빠른 오후 8시 30분에 시청자를 만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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