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장우혁,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선정

  • 등록 2012-07-16 오전 10:54:21

    수정 2012-07-16 오전 10:54:21

PiFan 개막식 사회자로 나선 장우혁(왼쪽)이 지난 6월1일 자신의 트위터에 “LA에서 우연히 만난 장서희 누나~”라는 글과 함께 장서희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사진=장우혁 트위터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배우 장서희와 가수 장우혁이 19일 열리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개막식의 사회자로 나선다.

장서희와 장우혁은 중국에서 활동하면서 서로 인연을 쌓은 사이다. 지난 6월 장우혁이 자신의 미투데이에 LA에서 장서희와 찍은 함께 사진을 공개한 적도 있다. 네티즌은 ‘장남매’로 불리는 두 사람이 나란히 영화제 사회자로 나서게 됐다며 축하의 말을 건네고 있다.

제 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부천에서 열린다. 개막작인 옴니버스 공포영화 ‘무서운 이야기’를 시작으로 공식 경쟁부문 부천 초이스를 통해 국내외 장·단편 24편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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