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2년여간의 군생활을 무사히 마친 공유(본명 공지철)가 차기작 선정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공유는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홍보원에서 전역식을 마친 뒤 취재진을 만나 "충무로에서 러브콜이 쏟아진다고 하는데 막상 그렇지는 않다"며 "급하지 않게 천천히 작품을 선택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공유는 전역 후 가장 하고 싶은 일을 묻자 "어디든 여행을 가고 싶고 늦잠을 자고 싶다"며 "그리고 어머니가 해주신 밥을 먹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날 국방홍보원 정문 앞에는 공유의 제대를 축하하기 위해 일본팬을 포함한 250여명의 팬들과 50여명 이상의 취재진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 관련기사 ◀
☞[포토]공유 '전역을 신고합니다'
☞[포토]공유 '팬들 앞에서 싱글벙글'
☞공유 "군생활, 시간이 빨리 갔다"
☞[포토]공유 '배우 공유로 다시 만나요'
☞[포토]공유 제대 '여행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