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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탤런트 이준기가 오는 3월 음반을 내고 방송 무대에도 오르는 등 가수로 활동한다는 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이준기는 18일 오후 1시31분께 자신의 미니홈피에 ‘가수활동이라니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정식 가수 데뷔는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했다.
이준기는 이 글에서 “여러 가지 준비하는 것들이 있는데 잘못 전해진 것 같다. 오해 없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현재 이준기가 김형석 프로듀서와 음원을 작업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지난 2006년 공개된 디지털싱글 ‘에피소드 1’에 이은 두 번째 프로젝트로 이벤트성으로 기획된 것일 뿐이다”며 “전보다 더 완성도 있게 만들어보자는 것이 가수활동으로 와전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준기는 지난 11일 국제구호단체 굿네이버스, 김하늘 등과 함께 인도네시아 빈민촌에서 자선활동을 마치고 17일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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