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해병대 출신 가수 김흥국이 국방홍보원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국방홍보원 측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흥국이 2009년 국방홍보원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국방홍보원에서 홍보지원대 병사로 복무중인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와 탤런트 공유(본명 공지철)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국방홍보원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흥국은 앞으로 각종 군 관련 행사와 캠페인 등 다양한 장병 위문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역대 국방홍보원 홍보대사로는 그룹 쥬얼리(2003년), 장나라(2004년), 홍경민(2005년), 아이비(2006년), 배슬기(2007년), 한영(2008년) 등이 활동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