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한국과 시리아와의 축구 평가전을 대상으로 벌어진 새해 첫번째 축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2,914명의 무더기 적중자가 나왔다.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지난 1일(한국시간) 아랍에미레이트 연합의 두바이에서 벌어진 한국(FIFA랭킹 42위)과 시리아(105위)와의 친선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1회차 게임에서 모두 2,914명의 축구팬이 경기 결과를 정확히 맞혀 각각 베팅금액의 13.0배에 달하는 적중상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전반전(0-0 무승부)과 최종 스코어(1-1 무승부)를 정확히 맞힌 이들 적중자들 가운데 1인당 베팅한도인 10만원을 건 6명에게는 각각 130만원의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최소 베팅액인 100원을 건 153명에게는 1300원씩 돌아간다. 적중상금은 3일부터 2010년 2월2일까지 1년 이내에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신한은행 지점에서 찾아갈 수 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새해 들어 첫번째로 치러진 축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한국이 시리아와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하며 평이한 배당률이 나오게 됐다” 며 “올 해에도 다양한 경기들을 대상으로 발행될 예정인 축구토토 매치 게임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