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국내 축구팬들은 이번 주말 벌어지는 잉글랜드 프리미리그 첼시-토트넘전에서 첼시의 손쉬운 승리를 예상했다.
스포츠토토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8월 30일부터 9월 1일 새벽까지 벌어지는 국내 프로축구 K-리그 7경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2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프리미어리그 첼시-토트넘전에서 전체 참가자의 85.79%가 홈팀 첼시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반면 원정팀 토트넘의 승리에는 5.01%만의 축구팬들이 투표했으며 나머지 9.20%는 두 팀의 무승부를 예상했다. 또한 애스턴 빌라-리버풀전에서는 리버풀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들이 65.18%로 애스턴 승리 13.34%, 무승부 21.48%를 앞섰다.
이밖에 축구팬들은 국내 K-리그 포항-전북, 전남-성남, 서울-광주, 수원-부산전에서 포항 승리(55.15%), 성남 승리(81.41%), 서울 승리(86.95%), 수원 승리(86.53%)등의 가능성을 각각 높게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21회차 게임은 첫 경기 시작 10분전인 8월 30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모든 경기가 종료된 후인 9월 1일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