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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바다로 떠난 서태지와 이준기는 어떤 말을 주고 받을까?'
이준기가 서태지 컴백 특집 프로그램의 진행자 자격으로 28일 서태지를 만나 서해안까지 동행한다.
오는 29일 정규 8집 앨범을 내고 가요계에 복귀하는 서태지는 다음 달 6일 방영되는 MBC '서태지 컴백 스페셜-인사이드'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28일 서해안 일대를 돌아보며 서태지와 이준기의 인터뷰를 촬영한다"며 "기름사고 유출로 고통을 받은 태안도 들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서태지 측에서 서태지의 모습이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촬영현장을 철통경호한다"며 "28일 오전부터 오후 11시까지 촬영이 예정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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