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농구팬들은 2007-2008시즌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삼성생명-금호생명전에서 홈팀 삼성생명의 우세를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8일 오후 5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생명-금호생명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34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절반에 가까운 42.29%가 홈팀 삼성생명의 우세를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반전 득점대의 경우 35-35점대 5점차 이내 박빙승부가 15.03%로 가장 많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35-30점대 금호생명 리드(14.74%), 30-25점대 금호생명 리드(11.14%)가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의 투표율에서는 60점-60점대 10점차 이내 박빙승부가 14.97%로 가장 높았으며, 70-60점대 삼성생명 승리(14.63%), 70-60점대 금호생명 승리(14.29%), 60-50점대 삼성생명 승리(11.54%), 70-70점대 접전(11.22%) 순으로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4강 플레오프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W매치 34회차에서 홈팀 삼성생명의 우세를 전망했다” 며 “참가자들의 예상대로 삼성생명이 금호생명을 누르고 첫 경기에서 기선을 제압할 수 있을지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34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8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