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농구팬 44.27% "KT&G-KCC전 박빙승부 될 것"

2008년 농구토토 승5패 첫회차 투표율 집계결과
국내외 프로농구 14경기 결과 맞히기… 4일 오후 6시50분 발매마감
  • 등록 2008-01-03 오후 4:27:39

    수정 2008-01-03 오후 4:27:39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국내 농구팬들은 이번 주말에 벌어지는 KT&G-KTF전에서 5점 이내 박빙 승부가 벌어질 확률이 높다고 점쳤다.

스포츠토토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4일과 5일 벌어지는 국내 프로농구 5경기와 미국 NBA 9경기 등 국내외 프로농구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2008년 농구토토 승5패 첫 회차 투표율 집계결과 전체 참가자 가운데 44.27%가 KT&G-KTF전이 5점 이내 박빙승부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또 LG-KTF, 삼성-전자랜드전도 5점 이내 박빙 승부를 점치는 비율이 각각 43.59%, 44.70%로 나타나 이번 주말 국내 프로농구의 경우 치열한 접전을 예상하고 있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미 프로농구의 경우 올랜도(58.66%), 뉴저지(62.16%), 클리블랜드(65.40%), 댈러스(78.43%), LA레이커스(74.68%) 등 홈팀의 압도적 우세를 예상하는 비율이 높았다.

베트맨 관계자는 “2008년 첫 회차인 만큼 농구팬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KT&G-KTF전처럼 전력차가 거의 나지 않는 팀간 경기들이 이번 회차 적중 결과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회차는 첫번째 경기 시작 10분전인 4일 오후 6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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