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스타 코다 쿠미, MTV재팬 어워즈서 3관왕

  • 등록 2007-05-27 오후 9:04:39

    수정 2007-05-27 오후 9:23:35

▲ J-POP의 대표적인 섹시 스타 코다 쿠미

[이데일리 SPN 김재범기자] J-POP 스타 코다 쿠미가 26일 일본 사이타마 수퍼아레나에서 열린 제6회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재팬’ (이하 MTV재팬 어워즈)에서 3관왕에 올랐다.

코다 쿠미는 일본 MTV 재팬 채널을 통해 660만 가구에 생중계된 시상식에서 '유메노 우타)( 夢 のうた , 꿈의 노래)로 2007년 최고의 비디오, 최고 여가수 비디오, 특별상인 최고 유행 가수 비디오를 휩쓸었다.

일본의 아이돌 스타 오오츠카 아이는 최고 팝 비디오와 영화 부문 최고 비디오 부문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연말 NHK홍백가합전 무대에서 누드댄스 파문을 일으킨 디제이 오즈마는 “AGE♂AGE♂EVERY☆KNIGHT”으로 최고 남자가수 비디오와 최고 댄스 비디오 2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MTV재팬 어워즈는 이토 미사키와 이시즈카 히데히코가 진행을 맡아, 12000명의 팬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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