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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손미나 KBS 아나운서가 결혼 후 회사를 퇴직한다.
손미나 아나운서는 10일 결혼을 앞두고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아이웨딩 네트웍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6월 말 퇴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최근 삼성출판사로부터 해외여행을 하며 1년에 1권씩 책을 발간하자는 제안을 받았고 이를 하자면 회사 생활을 제대로 할 수 없어 퇴직키로 했다"고 밝혔다.
올 해 말에는 웅진지식하우스에서 에세이집을 낼 예정이다.